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카 유지 (문단 편집) === 프로페 시기 === 그러나 소닉 팀은 재정 악화로 결국 2004년에 다시 세가에 통합되고, 이후 나카 유지는 [[판타시 스타 유니버스]]를 마지막으로 세가에서 떠난다. 그는 2006년에 함께 일하던 동료 10여 명을 데리고 세가를 퇴사하여, 세가 게임 크리에이터 독립 지원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'프로페 리미티드(Prope Ltd.)'를 설립한다. 이 퇴사가 [[소닉 더 헤지혹(2006)]]의 제작 팀이 와해되는 사태를 낳았고, 그 결과 [[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]]의 명성이 추락하는 데 기여해 버리고 말았다. 그러나 십수년이 지난 2022년, 나카 유지가 밝힌 바에 의하면 개발진들의 급여를 두고 경영진과의 갈등을 빚다가 '''[[https://ga-m.com/n/sonic-nakayuuji-sega-sotoni-dasareta-ninsiki-eraihito/|세가에서 쫓겨났다고 한다]].'''[* 나카 유지 본인은 정년까지 세가에 남고 싶어 했다.] 나카 유지 개인의 주장이기는 하나, 실제로 05~06년 당시 사내 인사이동이 제법 있었다는 보고가 있었고, 합병으로 인해 소닉 팀도 분위기가 어지러운 시기였으며 이전부터 나카 유지가 묘하게 세가로부터 계속 간섭 받은 정황이 있었기에[* [[소닉 1]] 때는 경영진이 이런 건 안 팔릴 거라며 발매 거부를 때린 걸 나카가 진득하게 설득해야 했고, [[소닉 2]]도 본사와 갈등이 있어 나갈 뻔한 나카를 미국 지부의 마크 서니가 우연히 보고 스카웃해서 완성한 게임이었으며, [[소닉 3]]는 미국 지부의 해피밀 콜라보 때문에 시간이 촉박해서 프로젝트를 2개로 나눠서 겨우 개발해낸 작품이다.] 신빙성은 낮지 않다. 어쨌든 이후 나카 유지는 프로페에서 레츠 탭[* [[Wii 리모컨]]을 뒤집어서 상자에 올려놓고 그 상자를 두들기면서 즐기는 굉장히 특이한 스타일의 게임이다.]과 [[로데아 더 스카이 솔져]]를 비롯한 여러 게임을 내놓고, 여러 게임 회사와 협업 관계를 유지한다. 세가를 떠난 이후에도 세가 타이틀의 컨설턴트 역할을 겸임하였고, 소닉 시리즈의 앞날에 어느 정도 개입하고 있다. 실제로 [[마리오와 소닉 올림픽 시리즈]] 프로젝트를 제안한 것도 나카 유지 본인이라고 한다. 또한 SXSW 2016의 '''소닉 25주년 기념 스테이지'''를 포함하여, 소닉 시리즈와 관련된 행사 등에도 꾸준히 참석하고 있다. 여담으로 [[나카 유지]]와 [[이이즈카 타카시]]는 Summer of Sonic 2011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3XeBgeN5uG8|라이브]]에서 [[카니발 나이트]]의 원통 때문에 고생한 유저들한테 사과(…)하였다. 소닉 123의 레벨 디자인을 담당한 사람은 야스하라 히로카즈였다.[* 소닉 3의 프로듀서는 나카 유지였고, 야스하라 히로카즈는 디렉터 겸 레벨 디자이너 였으며, 이이즈카 타카시도 디자이너를 맡았다.] 프로페 홈페이지를 가보면 2017년부터 추가소식이 없는데 [[https://www.siliconera.com/yuji-naka-on-propes-status-downsized-to-one-person-company/|본인의 트윗]]에 따르면 2017년부터 1인 기업으로 전환했으며, 스퀘어 에닉스 입사 후에는 평일에는 스퀘어 에닉스에서 주말에는 프로페 서류작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